종아리뼈에 금이 가도 출전 강행… 월드컵 열망하는 레알 수비수 아센시오 "지금 멈출 수 없다"

김태석 기자 2026. 1. 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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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가 종아리뼈에 금이 간 상태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에 따르면,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등 주전 수비수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한 레알 마드리드는 아센시오 역시 부상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르카> 는 아센시오가 "지금 멈출 수는 없다"라며 부상으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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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가 종아리뼈에 금이 간 상태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등 주전 수비수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한 레알 마드리드는 아센시오 역시 부상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센시오는 종아리뼈 부상으로 약 6~8주가량의 회복이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 정상적이라면 재활에 전념해야 할 시점이지만, 선수 본인은 휴식 대신 출전을 선택했다. <마르카>는 아센시오가 "지금 멈출 수는 없다"라며 부상으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의료진과 주변의 우려는 크다. 스페인 스포츠 의학 전문의 페드로 루이스 리폴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초기 단계의 균열로 보이지만, 경기를 계속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며 "부하가 반복적으로 가해질 경우 균열이 커질 수 있고, 경기 도중 완전 골절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최소 6개월의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센시오는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전진 패스를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 전력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백 경쟁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센시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한 스페인 대표팀 최종 엔트리 승선 의지도 강하게 품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이어가는 배경으로 풀이된다.

v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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