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열 경기도 총감독, “경쟁 심하지만 최선의 지원으로 정상 지키겠다”

이세용 기자 2026. 1. 25.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해지는 경쟁 속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한 최선의 지원을 하겠습니다."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다만 백 총감독은 종합우승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최선의 지원을 통해 2연패란 목표 달성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최지인 강원도 전력 급상승 안정적 우승 장담 어려운 상황
지난 대회 성과 분석 준비 만반 점수 높은 컬링 좋은 성과 기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출사표를 던지며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심해지는 경쟁 속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한 최선의 지원을 하겠습니다."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선수 70명과 임원·관계자 124명 등 총 1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서울의 5연패를 저지하고 5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을 지켜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만 백 총감독은 종합우승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최선의 지원을 통해 2연패란 목표 달성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백 총감독은 "지난해 정상 탈환에 성공했지만, 매년 경쟁 시·도와의 점수 차가 좁혀지고 있어 안정적인 우승을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개최지인 강원도가 가산점과 시드 배정을 바탕으로 종목별 선수 영입과 지원, 취업 연계 등을 강화하면서 전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대회 종료 후 각 종목단체와 함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 선수 유지와 이탈 방지를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이번 대회는 개최 시기가 예년보다 약 20일 앞당겨진 만큼 조기 선수 선발과 안정적인 훈련 지원을 통해 경기력의 안정화와 향상을 도모하고, 종목단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종목으로 컬링을 꼽았다.

그는 "점수 비중이 높은 컬링 종목에서 직장운동부 휠체어컬링팀 감독과 선수 5명이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경기력을 인정받았다"며 "청각장애 컬링 역시 기존 우수 선수들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컬링뿐 아니라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해 7개 전 종목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여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백 총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후회 없이 즐거운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전에 따라 도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와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