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회복’ 필리핀 220cm 빅맨, 384일 만에 복귀전···10분 동안 블록슛 3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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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한 소토가 384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큰 부상을 당한 후 복귀전이었던 만큼 짧은 시간을 뛰었다.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딛고 384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소토.
소토가 부상 이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코시가야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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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 이케노카와 사쿠라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이바라키 로보츠와 코시가야 알파스의 맞대결. 반가운 얼굴이 오랜만에 코트를 밟았다. 카이 소토가 그 주인공.
소토는 220cm의 큰 신장에 기동력과 준수한 슈팅 능력까지 갖춘 빅맨이다. 어린 시절부터 필리핀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호주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2022년 이현중(나가사키)과 함께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낙방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 요코하며 B-콜세어스에서 뛰었다.

그러나 부상 악재가 닥쳤다. 지난해 1월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은 것.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내던 소토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필리핀 국가대표 일정도 소화하지 못했다.
회복과 재활에 매진한 소토는 이바라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날짜로 계산하면 384일 만이다. 선발 출전한 그는 시작하자마자 시도한 슈팅이 빗나갔지만 정확한 패스로 어시스트 2개를 적립했다. 또한 높이를 활용해 블록슛을 2개를 해내기도 했다. 2쿼터에도 코트를 밟은 그는 이바라키 외국선수 에릭 야콥센의 슈팅을 또 한번 막아냈다.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딛고 384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소토. 오랜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소토가 부상 이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코시가야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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