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재도약'…전통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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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25일 정선아리랑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지역민과 예술인,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의 성과"라며 "정선아리랑제가 지닌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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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정선군은 25일 정선아리랑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정선아리랑제는 향후 2년간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 문화축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제51회 정선아리랑제는 오는 10월1~4일 정선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선아리랑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한 지역의 역사와 삶, 공동체 정신이 집약된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아 왔다.
정선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공연과 체험, 경연 프로그램은 전통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산업화와 광산 개발, 이주와 상실의 시간을 지나온 정선 사람들의 삶이 아리랑 가락 속에 녹아 있다는 점에서 '보여주는 축제'가 아닌 '이야기를 전하는 축제'로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가치 ▲관광과 연계된 콘텐츠 경쟁력 ▲지역민 주도형 축제 운영 구조 ▲국내외 관광객 유치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는 정선아리랑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국가 문화자산으로 성장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제51회 정선아리랑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걸맞게 ▲대표 브랜드 공연의 완성도 제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강화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 확대 ▲환경과 지역경제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준비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지역민과 예술인,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의 성과"라며 "정선아리랑제가 지닌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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