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파장 계속…'그알' 보도에 분노 "악마의 편집"(종합)

정하은 기자 2026. 1.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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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주사 이모'로 불린 A씨를 둘러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A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주사 이모' A씨의 실체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달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그가 의사 면허가 없는 비의료인 '주사이모' A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아왔다고 폭로했다. 그 여파로 샤이니 키,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 등이 A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꽈추형'으로 알려진 홍성우가 박나래를 통해 A씨를 소개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홍성우는 '인도네시아, 태국 이야기까지 나왔다. 외국 의사를 초빙해서 병원을 꾸리고 있고, 투자를 많이 받아서 병원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사업적으로 대단한 친구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A씨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그것이 알고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분명 남편하고 대화를 인터뷰한 것처럼 짜집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몰카 써서 악마의 편집하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처리 수정하고, 12월 한 달 내내 전화, 문자, 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히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A씨는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 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내다니'라고 덧붙였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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