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115승' 친한파 日 투수 은퇴 보도→SNS 통해 직접 반박…"계약 무효는 논의 중, 은퇴는 아냐"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은퇴설을 반박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다르빗슈가 은퇴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르빗슈와 샌디에이고의 계약은 3년 4300만 달러가 남아 있다. 매체는 다르빗슈가 대부분의 금액을 포기할 것이라고 했다.
1986년생인 다르빗슈는 2004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로 닛폰햄 파이터스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93승을 기록했고, 2012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LA 다저스-시카고 컵스-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뛰었다.

최근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다르빗슈는 2023시즌에 앞서 샌디에이고와 6년 1억 800만 달러(약 1562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그해 8승을 기록하더니, 2024년 7승, 2025년 5승까지 내려앉았다. 2025년 평균자책점은 5.38로 커리어에서 가장 나쁘다.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시즌 도중 다르빗슈는 ""내가 만약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느끼면, 야구를 그만둘 것"이라고 했다.
다르빗슈는 시즌을 마친 뒤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최근 "다시 던지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돌아올 수 있다"고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던 도중 은퇴 보도가 나온 것.
다르빗슈는 SNS를 통해 "기사에서 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계약을 무효로 하는 쪽으로 기울어 있기는 하나, 파드리스와 논의해야 할 사안이 아직 많아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면서 "아직 은퇴를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팔꿈치 재활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다시 공을 던질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직접 반박했다.
이어 "그 단계에 이르렀을 때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느낀다면, 그때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LB.com'에 따르면 다르빗슈의 에이전트 조엘 울프 역시 은퇴설을 일축했다. 울프는 "다르빗슈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 사안은 우리가 여전히 해결해 나가고 있는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통산 297경기 115승 93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박찬호가 세운 아시아 선수 최다승(124승)까지 9승이 남았다. 친한파로 유명하다. 직접 김치를 담가 먹거나, 추신수에게 김치 선물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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