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격에 언론인 3명 사망…"민간인 표식 차량 공격"

노지민 기자 2026. 1.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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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중인 가자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기자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기자들은 프리랜서 사진가이자 촬영기자로 AFP와 CBS에 정기적으로 기고해 온 아베드 샤트(Abed Shaat), 이집트위원회 대변인이자 텔레그램 채널로 뉴스를 전해 온 언론인 모하메드 케슈타(Mohammad Qeshta), 프리랜서 사진가이자 드론 촬영 기사로 스마트미디어에서 활동해 온 아나스 그나임(Anas Ghnaim) 등이라고 CPJ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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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보호위원회 "이스라엘 공격 강력 규탄…투명한 조사 촉구"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기자 사망을 규탄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한 언론인보호위원회(CPJ) 성명 갈무리

휴전 중인 가자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기자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이 사건에 대한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1일 발표된 CPJ 성명에 따르면 해당 기자들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이집트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총괄하는 이집트 구호위원회의 피란민 캠프 현장을 담기 위해 구호 단체 표식이 있는 차량을 타고 이동 중에 이스라엘군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날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언론인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하마스와 연계된 드론을 조종한 것으로 의심된 용의자를 확인해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이 사망한 기자들이 '하마스와 연계됐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으며 왜 국제인도법 보호를 받은 언론인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등을 물은 추가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한 바 있다.

CPJ는 지난 2023년 이후 가자지구에서 최소 207명의 언론인 및 미디어 종사자가 사망했으며, 이 중 대다수가 이스라엘 공격에 의한 희생으로 추산하고 있다.

“휴전 중 민간인 표식이 선명한 차량 공격…강력 규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기자들은 프리랜서 사진가이자 촬영기자로 AFP와 CBS에 정기적으로 기고해 온 아베드 샤트(Abed Shaat), 이집트위원회 대변인이자 텔레그램 채널로 뉴스를 전해 온 언론인 모하메드 케슈타(Mohammad Qeshta), 프리랜서 사진가이자 드론 촬영 기사로 스마트미디어에서 활동해 온 아나스 그나임(Anas Ghnaim) 등이라고 CPJ는 전했다.

사라 쿠다(Sara Qudah) CPJ 중동 담당 국장은 “휴전 중에 가자 중부에서 민간인 표식이 선명한 차량을 공격해 아베드 샤트, 모하메드 케슈타, 아나스 그나임을 살해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은 국제법에 따라 언론인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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