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가 최선의 선택” 밀워키-아데토쿤보, 결국 헤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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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시간이 다가온 걸까.
밀워키도,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남겼다.
피셔는 밀워키가 결국 아데토쿤보를 트레이드할 것이라 예상했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가 우승권에서 꾸준히 경쟁하길 바랐고, 밀워키 역시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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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스포츠’의 기자 제이크 피셔는 25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밀워키 벅스가 내부 회의를 통해 도달한 결론에 대해 남겼다.
NBA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피셔는 NBA 내부 소식에 밝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FA 기간에 많은 속보를 보도하는 등 현지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기자 가운데 1명으로 꼽힌다.
피셔는 밀워키가 결국 아데토쿤보를 트레이드할 것이라 예상했다. 내부적으로도 결국 헤어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게 피셔의 설명이다. 피셔는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는 올 시즌에 아데토쿤보가 갈망하는 우승 경쟁의 전력을 만들 수 없다는 걸 마지못해 깨달았다”라고 남겼다.
아데토쿤보 역시 연일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남겼다. 최근 동료들을 향해 “이길 생각도 없고, 팀으로 뭉쳐 뛰지도 않았다. 개인 플레이를 중시한다”라며 날이 선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종아리를 다친 후에는 “복귀까지 4~6주 정도 걸릴 것 같다. 팀이 플레이 인 토너먼트라도 진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2013 NBA 드래프트 15순위로 밀워키에 지명됐다. 만 19세에 입단 후 시즌을 거듭할수록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그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4번으로 자리 잡았고, 2020-2021시즌에는 밀워키에 파이널 우승을 안겼다. MVP로 2차례 선정되는 등 많은 걸 이루며 밀워키의 간판스타가 됐지만, 나이는 만 31세에 불과하다. 여전히 전성기를 구가 중이라는 의미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가 우승권에서 꾸준히 경쟁하길 바랐고, 밀워키 역시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했고, 지난해 오프시즌에는 마일스 터너를 영입하기 위해 잔여 연봉이 1억 1300만 달러에 달하는 릴라드를 방출하는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NBA는 비디오게임이 아니었다. 최근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던 밀워키는 2025-2026시즌 18승 26패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 커트라인인 10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승차는 2.5경기까지 벌어졌다.
5할 승률도 버거운 게 밀워키의 현실이다. 피셔 역시 “야니스가 이적한다면 고통이 따르겠지만, 결국 양측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남겼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오는 2월 9일이다. 밀워키에 주어진 시간은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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