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AI 기반 도서 서비스 본격 확대

충남도서관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올해부터 인공지능 도구 구독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시스템, 인공지능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도민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체험하고, 독서와 학습, 창작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 정보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충남도서관은 전자자료실 내 지정 PC 3대에 인공지능 전용 이용 환경을 구축했으며, 이용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기본 3시간까지 인공지능 도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 유료 구독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도구는 ChatGPT, Gemini, Canva, Suno 등 4종입니다.
이와 함께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소장 자료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시스템도 도입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이용자의 독서 성향과 관심사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며, 챗봇 질의응답과 참여형 독서 콘텐츠도 함께 추진해 독서 접근성과 흥미를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강연형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실습 중심 평생교육 강좌,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일상과 창작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충남도서관을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독서문화와 디지털·인공지능 교육을 아우르는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충남도)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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