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기본법 시행 맞춰 전사 대응 체계 가동

김현아 2026. 1. 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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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에 맞춰 인공지능 개발·이용 사업자로서의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지난 22일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이후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인공지능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법 준수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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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ne 등 AI 서비스 전면 점검…기획부터 운영까지 법 준수·리스크 관리 강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에 맞춰 인공지능 개발·이용 사업자로서의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지난 22일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이후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인공지능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법 준수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인 준수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회사는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앱 ‘U+one’을 비롯해 인공지능 기본법 적용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중심으로 투명성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용자 보호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해당 서비스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이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임을 이용약관 등에 반영해 사전 고지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인공지능이 생성한 결과물임을 명확히 표시하는 등 법에서 요구하는 투명성 요건을 충족했다. 아울러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이해와 준수를 위한 교육 활동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CTO 조직과 정보보안센터, 법무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 인공지능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 전 과정에서 법 준수가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으로 기술 혁신과 함께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활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AI를 통해 차별적인 고객 가치와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미래 고객을 위한 도전과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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