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 제 연봉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김도영 5억원→2억5000만원 쿨 인정…원래 사람들은 돈에 관심이 많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런데 저보다도 다른 분들이 연봉에 관심이 좀 많더라고요.”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은 2024시즌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치면서, 2025시즌 연봉 5억원을 받았다. 2024시즌 1억원에서 무려 400% 올랐다. 그러나 2025시즌 왼쪽 햄스트링 두 번, 오른쪽 햄스트링 한 번을 다치면서 30경기밖에 못 나갔다.

결국 김도영의 2026시즌 연봉은 5억원에서 반토막 난 2억5000만원이다. 5년차 최고연봉을 보유한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강백호(27, 한화 이글스)의 5억5000만원에 턱없이 미치지 못했다. 작년 연봉에서 5000만원만 더 받으면 5년차 이정후, 강백호를 무난하게 넘어서는 것이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김도영의 이정후 도장깨기는 험난해졌다. 6년차 최고연봉은 이정후의 7억5000만원, 7년차 최고연봉은 역시 이정후의 11억원이다. 2억5000만원서 7억5000만원, 11억원까지 수직 상승하는 게 쉽지 않을 전망이다. 8년차 최고연봉은 강백호의 7억원이다.
김도영은 담담했다. 지난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아마미오시마행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뭐 작년에 게임을 못 뛴 게 맞으니까, 네 그건 선수로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웃더니 “그런데 저보다도 다른 분들이 제 연봉에 관심이 좀 많더라고요”라고 했다.
김도영이 2025시즌을 망치면서 일찌감치 올해 연봉에 대한 언론들의 관심이 많았다. 연봉이 5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깎인다는 발표가 나오자 예상된 수순이란 반응이 많았다. KIA는 전통적으로 그랬고, 올해도 FA든 단년계약자든 예외 없이 칼 같이 같은 원칙을 적용했다. 김도영이 아무리 스타라고 해도 연봉 삭감을 피해갈 순 없었다.
김도영은 “되게 재밌었고, 올해 꼭 잘해서 다시 보상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했다. 사람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로 돈, 연봉 만한 게 없다. 김도영은 작년 8월부터 햄스트링 재활과 함께 올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건강하게 130~140경기에만 나간다면 2024시즌에 버금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연봉도 다시 고속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그래서일까. 김도영은 “경기에 오래 못 나가서, 리그든 WBC든 빨리 경기를 뛰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했다. 야구에 배고픈 남자다. 김도영이 야구로 연봉삭감을 만회하는 건 KIA도 바라는 일이다. 김도영의 대반전의 2026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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