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흰 계란 들어왔다…설 앞두고 가격 비상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계란 (aT 제공=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한 미국산 신선란 첫 물량이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를 수입하기로 했는데 첫 물량 112만개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첫 물량 112만개는 미국 농무부(USDA)가 검증한 미국산 흰색 달걀 A등급 L사이즈(56.7g 이상) 계란입니다. aT는 두 차례에 걸쳐 계란 224만개를 인수할 계획입니다.
최근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엷병(ASF) 등 가축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축산물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AI의 경우 지난 20일 전남 곡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2025~2026년 동절기 기준 37번째 사례입니다.
AI가 확산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산란계 43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됐습니다. ASF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의 한 양돈 농가에서 올해 첫 ASF가 발생하면서 2만150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AI와 ASF는 1종 가축전염병입니다.
계란 가격은 소매가격 기준으로 계란(특란 30구)은 7200원대로 1년전 같은 시기에 비해 20%, 평년대비 12.3% 올랐습니다. 계란 값은 지난해 12월 15일(7068원) 7000원대에 진입한 이후 상승세입니다 .
지난 20일 기준 돼지고기 삼겹살 소매가격(100g)은 2648원으로 평년대비 10.56% 상승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ASF로 인한 살처분 규모가 전체 사육 마릿수 대비 1% 미만"이라며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수저 어딨지?…금보다 빛나는 은 100달러 돌파
- “피 같은 내 국민연금 정말 받을 수 있나”…이것이 바뀐다는데
- 더 센 3차 상법 온다…수혜주는 따로 있다 어디?
- 보험료 그만내고 실손 저희한테 웃돈받고 파시죠?
- [내일 날씨] 일요일 최저 -18도 강추위…대기 건조해 불조심
-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하락…"다음 주 상승 전환"
- 월 50만·3년 넣으면 최대 2200만원…꼭 가입해야 하는 이 적금
- 뉴욕증시, 혼조 마감…인텔 17% 급락 반도체주 약세
- 영끌 매물 쏟아진다…경매로 넘어간 집 28만 건 [많이 본 경제뉴스]
- "요양보호사 11만명 부족…日처럼 외국인력 전문성 높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