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3년 만에 첫 올스타게임 출전’ 삼성 한호빈, 선착순 1000명에게 푸드 트럭 쿠폰 쐈다!

잠실/조영두 2026. 1. 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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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 만에 올스타게임 무대를 밟은 한호빈(35, 180cm)이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덕분에 그는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렸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무대를 밟았다.

한호빈은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됐는데 팬들이 뽑아주신 게 아닌가.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 첫 올스타게임이라 설레고 긴장됐다. 여러모로 너무 좋았다. 지금 팀이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 순간만큼은 편안하게 즐겼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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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데뷔 13년 만에 올스타게임 무대를 밟은 한호빈(35, 180cm)이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2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 수원 KT의 4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 선착순 10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이 증정됐다. 푸드 트럭 쿠폰 5000원이었다.

한호빈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으로 이적한 한호빈은 올스타에 선발됐다. 지난 2013년 프로 데뷔 후 처음이었다. 덕분에 그는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렸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무대를 밟았다.

한호빈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선착순 1000명에게 푸드 트럭 쿠폰 5000원을 선물했다. 더불어 사인과 인사말이 새겨진 감사 카드까지 함께 증정했다. 푸드 트럭 쿠폰은 잠실체육관 앞에 설치된 푸드 트럭에서 사용이 가능했다. 닭강정, 오꼬노미야끼 등 간식과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와 더불어 커피,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었다.

한호빈은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됐는데 팬들이 뽑아주신 게 아닌가.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 첫 올스타게임이라 설레고 긴장됐다. 여러모로 너무 좋았다. 지금 팀이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 순간만큼은 편안하게 즐겼다”고 이야기했다.

자칫 한호빈은 올스타게임 무대를 밟지 못할 뻔 했다. 전날까지 감기 몸살 증세가 심했기 때문. 그럼에도 올스타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링거를 맞으며 컨디션을 회복했다. 덕분에 올스타게임에 참가할 수 있었다.

“감기 몸살이 전날까지 심했다. 올스타게임 당일에도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근데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고 참석했다.” 한호빈의 말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에 새 둥지를 튼 한호빈은 정규시즌 27경기에서 평균 24분 12초를 뛰며 5.7점 2.1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으나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가드진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한호빈은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후반기가 우리 팀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매 경기 한 마음, 한 뜻으로 선수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뛸 생각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_유용우, 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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