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코프 미국 특사, 이스라엘 도착...네타냐후와 가자 문제 논의

김종욱 2026. 1. 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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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가자 지구 문제 논의를 위해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AFP통신은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두 사람이 현지 시간 24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가자의 미래를 논의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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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가자 지구 문제 논의를 위해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AFP통신은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두 사람이 현지 시간 24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가자의 미래를 논의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휴전을 유지하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가자 평화를 이루기 위한 옳은 다음 조치들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실도 "오늘 회의가 열린다고 확인할 수 있다"며, 네타냐후 총리와 미국 특사단이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미군에서 중동 내 군사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브래드 쿠퍼 미군 중부 사령관도 이스라엘을 방문했다며, 이번 만남에선 가자 지구에 남은 마지막 이스라엘 인질 사망자 란 그빌리의 시신 반환 문제도 논의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쿠슈너는 지난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가자 재건을 위해 고층 거주 빌딩과 데이터 센터, 해변 리조트 등을 구축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가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2년간 가자 지구 전쟁을 이어가다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날도 가자 민병대는 이스라엘군이 드론 공격으로 10대 2명을 살해했다고 밝혔고, 이스라엘군은 이들이 군부대 인근에 폭발 장치를 설치하던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하는 등 휴전은 위태로운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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