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차은우다!’ 한국축구 좌절시킨 훈남 GK, 베트남 국민영웅 등극했다

서정환 2026. 1. 2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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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6-7로 졌다.

한국축구 역사상 U23에서 베트남에세 첫 패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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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베트남 차은우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6-7로 졌다. 

한국축구 역사상 U23에서 베트남에세 첫 패배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우즈벡전 0-2 완패, 4강전 한일전 0-1 패배에 이어 베트남에게도 패하는 흑역사를 만들었다. 동남아에게 잡힌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2류로 밀려났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였다. 한국은 전반 30분 응우옌 쿼비엣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김태원이 후반 24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불과 2분 뒤 또 실점했다. 

후반 41분 베트남 공격수 응우옌 빈박이 퇴장을 당했다. 한국의 패배위기에서 후반 52분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한국은 한 명이 적은 베트남을 상대로 연장전서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졌다. 

베트남 골키퍼 까오 반 빈은 한국의 일곱번째 키커 배현서의 슛을 완벽하게 쳐내 영웅이 됐다. 그는 183cm로 골키퍼치고 작은 신장이지만 훈훈한 외모로 더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까오 반 빈은 U23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팀의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한 영웅이다. 훈훈한 외모와 183cm의 큰 키로 여성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의 배우 차은우와 비견되는 외모”라고 극찬했다. 

까오 반 빈은 평소 틱톡에 노래하고 춤추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여기에 뛰어난 축구실력까지 더해지면서 ‘베트남 차은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매체는 “까오 반 빈은 흰 피부와 큰 키를 갖고 있다. 평소에도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즐기는 선수다. 그는 밝은 성격으로 많은 친구를 갖고 있다”며 인기 비결을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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