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테크’ 부담없이 여기서…편의점서 골드바 팔고 홈쇼핑서 라방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6. 1. 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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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인 금과 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계속되자 유통업계에서 관련 상품과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모바일부문장은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혜택으로 금·은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제공과 검증된 유통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실물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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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세븐일레븐 ‘골드실버바’ 판매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 주문 4배↑
편의점 GS25가 판매한 골드·실버 기획전 제품. GS리테일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인 금과 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계속되자 유통업계에서 관련 상품과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병오년 관련 상품의 특수 수요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꾸준한 인기를 반영해 역대 최다인 18종의 골드·실버 기획전을 진행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이다. 골드바 4종을 준비했으며, 37.5g 골드바가 1010만원으로 책정됐다. 1000g짜리 실버바도 636만원으로 판매한다.올해는 시세 반영을 하기 위해 별도 QR코드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도 ‘황금굴비골드바’, ‘십이지신(말)하트골드바’ 등 골드바 5종을 판매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문하고 선물하는 것이 명절 풍속도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이 선보인 ‘금은방 라이브’ 방송. 롯데홈쇼핑
홈쇼핑에서 금과 은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이뤄졌다. 롯데홈쇼핑은 21일부터 금·은을 한정 수량으로 합리적 혜택에 선보이고, 금은방 콘셉트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금은방’ 콘셉트의 모바일 생방송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생방송 ‘엘라이브’를 통해 ‘금은방 라이브’ 첫 방송을 선보였는데, 이번달 들어 주문액이 첫 달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3040세대로, 실물 자산에 대한 관심이 젊은 세대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실시간 시세를 반영한 가격 구성, 청구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 △홈쇼핑의 검증된 유통·품질 관리 체계 △순도, 중량, 인증서 등 구매 판단에 필수적인 핵심 정보의 투명한 공개 △모바일 라이브의 실시간 소통 방식이 결합되며 시너지를 낸 결과다.

롯데홈쇼핑은 21일 오후 6시 금·은 실물자산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게릴라 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국제 시세를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되며, 제작부터 유통까지 직접 운영해 온 전문 기업의 제품만을 엄선했다. 매회 방송마다 사전 주문만 평균 3억원을 기록한 ‘실버바’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골드바, 실버바 세트’는 지난 방송에서 주문금액 7억원을 달성한 인기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고순도 제품으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한국귀금속감정원 인증을 보유했다. 같은 날 오후 9시에는 금, 은 전문기업 ‘아시아골드’의 ‘병오년 말 골드바’를, 22일에는 삼성금거래소의 ‘말 실버바’와 ‘잔망루피 골드바’ 등을 정규 방송을 통해 선보였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모바일부문장은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혜택으로 금·은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제공과 검증된 유통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실물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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