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갔다간 낭패… 항공사별 최신 변경 정책 [항공+]

김지은 여행플러스 기자(kim.jieun@mktour.kr) 2026. 1. 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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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도 세 시간 전에 도착하게 만드는 공항.

주요 항공사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기내 안전 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최근 보조배터리로 인한 기내 화재가 잇따르자 항공사들이 승객 안전을 위해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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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사진=언스플래쉬
게으른 사람도 세 시간 전에 도착하게 만드는 공항. 변수가 많아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

이번 주 항공업계에는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변화들이 잇따라 생겼다.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부터 체크인 카운터 이전까지, 놓치면 낭패를 볼 수 있는 항공 소식을 정리했다.

주요 항공사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
기내 안전 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반입 자체는 가능하다.

최근 보조배터리로 인한 기내 화재가 잇따르자 항공사들이 승객 안전을 위해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주요 항공사들이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을 금지한다/사진=대한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미 기내 사용을 금지해 왔다. 제주항공도 지난 22일부터 기내 안전을 위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했다.

이어 오는 26일부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도 전면 금지에 나선다.

앞으로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모두 제한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22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단순 소지는 가능하지만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탑승 전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하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 개씩넣어 보관하는 등의 단락(합선) 방지 조치도 해야 한다.

기내 반입 이후에는 좌석 상단 선반 보관이 금지되며 승객이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또는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카운터 이전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 위치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서 제1여객터미널 운영 구역에도 영향을 준 것이다.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22일 오픈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B카운터에서 체크인 카운터를 안내를 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기존 F카운터에서 A·B 카운터로 이전한다. 지난 22일 B카운터를 먼저 열었고 오는 26일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 A카운터를 오픈한다.

A·B 카운터는 대중교통 및 차량 이용 시 1~2번 게이트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인천공항 출국장 진입 후 초입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

에어프레미아 인천공항 체크인카운터 안내 이미지/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2일 기존 서편 K카운터에서 동편 C카운터로 옮겼다. 제휴 운영 중인 코트룸(외투 보관) 서비스 위치도 기존 10번 출입구 인근에서 C카운터 인근으로 함께 이동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제1터미널 3층 3번 출입구를 이용하면 C카운터에 편리하게 도착하며 단기주차장을 이용할 때는 A라인에 주차하면 가장 빠르게 체크인 카운터로 이동할 수 있다.

두 항공사는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인력 배치 및 사전 고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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