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베트남서 혼수상태…청와대, 조정식 특보 급파
[앵커]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위독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상황을 보고 받은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정무특보를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최영윤 기잡니다.
[리포트]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현재 베트남에서 혼수상태입니다.
지난 22일 민주평통 행사 참석차 베트남을 찾았다가 어제 귀국 직전 공항에서 시내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한때 심정지가 발생했지만,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뒤 현재는 기계 장치로 호흡을 유지 중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정무특보인 6선 조정식 의원을 급파했습니다.
[조정식/민주당 의원 : "(건강 상태는)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에서 청와대와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력할 것입니다."]
이해찬 부의장과 가까웠던 김태년, 이해식, 이재정, 최민희, 김현 의원도 어젯밤(23일)부터 오늘(24일) 오전사이 호찌민에 도착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현지 체류 중인 의원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한편, "조속한 회복을 온 마음모아 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당국은 "베트남 정부와 병원 측이 각별히 협조 중"이라며 "최선의 의료 조치를 모두 취하고,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74세, 7선 의원 출신인 이 부의장은 민주 진영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당 대표를 지내며 친노계 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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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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