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보기 없는 2R로 선두 1타 차 3위…김성현도 상위권 합류

최대영 2026. 1. 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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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우승 경쟁 한가운데에 섰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시우와 김성현 모두 우승과 톱10 진입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위치에서 주말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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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우승 경쟁 한가운데에 섰다. 김성현 역시 상위권을 지키며 공동 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전날 9언더파를 몰아쳤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인 스코티 셰플러와 블레이즈 브라운(이상 17언더파 127타)과는 불과 1타 차다.
김시우는 5번 홀 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이며 이글을 잡아내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침착한 운영으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김시우는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로 시즌 첫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2부 콘페리 투어를 거쳐 올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한 김성현도 선전했다. 김성현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6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퍼트 감각을 앞세워 안정적인 스코어를 이어가며 주말 경쟁을 예고했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도약했다. 여기에 2007년생 브라운이 무려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은 PGA 투어 최연소 60타 이하 라운드 기록을 세우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까지 세 개 코스를 순환한 뒤 상위 65명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김시우와 김성현 모두 우승과 톱10 진입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위치에서 주말을 맞는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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