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보강 대신 휴식 택했다…여자배구, 올스타 휴식기 ‘재충전 모드’

최대영 2026. 1. 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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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V리그 전반기를 마친 여자 프로배구 구단들이 올스타 휴식기 동안 대대적인 전력 보강 대신 휴식과 체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여자부 7개 구단은 23일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으며, 후반기는 29일부터 재개된다.

공식 휴식기는 일주일이지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 시점을 기준으로 각 팀은 약 10일 안팎의 재정비 시간을 확보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로공사는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며 공격 삼각편대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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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V리그 전반기를 마친 여자 프로배구 구단들이 올스타 휴식기 동안 대대적인 전력 보강 대신 휴식과 체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대부분의 팀이 현재 전력을 유지한 채 후반기를 준비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여자부 7개 구단은 23일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으며, 후반기는 29일부터 재개된다. 공식 휴식기는 일주일이지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 시점을 기준으로 각 팀은 약 10일 안팎의 재정비 시간을 확보했다.

흥국생명에 2위 자리를 내준 현대건설은 전반기 최종전에서 페퍼저축은행에 패한 뒤 선수들에게 나흘가량 휴식을 부여했다. 이후 25일부터 훈련을 재개해 31일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올스타전 K-스타 감독을 맡은 강성형 감독과 올스타로 선발된 주요 선수들은 올스타 일정 이후 팀 훈련에 합류한다.
무릎 통증으로 교체 가능성이 거론됐던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는 최근 경기당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선수 교체 대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카리의 컨디션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4위 IBK기업은행 역시 외국인 선수 알리사 킨켈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주지 않았다. 최근 2연패에 빠진 기업은행은 30일 선두 도로공사와의 홈 경기를 대비해 26일부터 훈련을 재개하며, 웨이트트레이닝을 중심으로 체력 보강에 집중할 예정이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로공사는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며 공격 삼각편대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전반기 막판 5연승으로 2위에 오른 흥국생명도 충분한 휴식 후 다음 달 1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이 밖에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 최하위 정관장 역시 전력 보강 없이 휴식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한다. 특히 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전반기 막판 부상으로 이탈했던 외국인 공격수 자네테의 후반기 복귀에 희망을 걸고 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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