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단속 중 총격 사망 수사하려던 FBI요원, 상부 압박에 사임"

정병화 chungspeak@mbc.co.kr 2026. 1. 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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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요원이 미국인 여성을 사살한 사건을 수사하려 했던 미국 연방수사국, FBI 요원이 상부의 압박을 받고 사임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소식통을 인용해 FBI 요원 트레이시 머겐이 최근 워싱턴 본부로부터 지난 7일 미국인 여성 르네 니콜 굿에게 총격을 가한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 조너선 로스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를 중단하라는 압박을 받았고, 이에 머겐이 자신이 맡던 FBI 미니애폴리스 지부 감독관직을 그만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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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당국의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는 시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요원이 미국인 여성을 사살한 사건을 수사하려 했던 미국 연방수사국, FBI 요원이 상부의 압박을 받고 사임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소식통을 인용해 FBI 요원 트레이시 머겐이 최근 워싱턴 본부로부터 지난 7일 미국인 여성 르네 니콜 굿에게 총격을 가한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 조너선 로스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를 중단하라는 압박을 받았고, 이에 머겐이 자신이 맡던 FBI 미니애폴리스 지부 감독관직을 그만뒀다고 전했습니다.

머겐의 사임은 앞서 미국 법무부가 피살 사건에 대해 인권침해 조사를 할 계획이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뒤에 이뤄졌으며, FBI 미니애폴리스 지부 측은 관련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미네소타 연방검찰청의 검사 6명이 피살된 굿의 가족을 수사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사직하기도 했습니다.

정병화 기자(chungspe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796030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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