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네가 사비 알론소를 내쫓았다" 옛 동료 비극 본 캐러거의 극대노, "레알은 원래 그렇게 굴러가는 팀"

김태석 기자 2026. 1.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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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현역 시절 동료이자 최근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서 물러난 사비 알론소 전 감독을 두고, 모든 책임이 비니시우스에게 있다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캐러거는 "사비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이며, 선수로서도 레전드였다"며 "과거에도 선수들이 감독을 내쫓아온 사례는 있었다. 사비 알론소도 그 사실을 모를 리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터널에서 눈물을 짜내는 모습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 보기 흉하다"고 말하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태도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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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현역 시절 동료이자 최근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서 물러난 사비 알론소 전 감독을 두고, 모든 책임이 비니시우스에게 있다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하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카스티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6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에 실패한 직후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꺼내 유럽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뒤 과거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보여줬던 지도력을 재현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재임 기간이 고작 7개월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급한 결정으로 비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캐러거가 강한 어조로 비판에 나섰다.

캐러거는 영국 방송 매체 CBS에 출연해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들을 지나치게 보호한 것이 문제라며, 그 중심에 비니시우스가 있다고 지적했다. 캐러거는 "비니시우스가 이 모든 이유다. 비니시우스가 가장 큰 문제다. 부끄럽게도 이런 이유 때문에 사비 알론소가 감독직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사비 알론소 감독이 리드를 지키기 위해 비니시우스를 교체하자 비니시우스는 분노했다. 팔을 휘두르며 알론소 감독이 있는 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비니시우스는 팬들과 선수들에게는 사과했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는 사과하지 않았다. 그 일이 결국 사비 알론소가 일자리를 잃게 된 이유"라고 주장했다.

캐러거는 또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현재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과 재계약하지 못할 가능성을 두려워했던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가 잘 아는 클럽이다. 그곳에서는 감독은 사라져도 되지만, 선수는 잃을 수 없다. 그렇게 굴러가는 클럽"이라고 레알 마드리드를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캐러거는 "사비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이며, 선수로서도 레전드였다"며 "과거에도 선수들이 감독을 내쫓아온 사례는 있었다. 사비 알론소도 그 사실을 모를 리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터널에서 눈물을 짜내는 모습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 보기 흉하다"고 말하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태도를 꼬집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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