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항에 비행기 대신 자동차가?…에콰도르 버스서 '칼 든 강도' 난동
【 앵커멘트 】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전 세계 사건·사고 소식, 정민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하는 공항 체크인 카운터.
그런데 사람들이 아닌 웬 차량 한 대가 보닛이 열린 채로 정차해 있습니다.
또 공항바닥에는 유리 조각과 건물 파편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현지 시각 23일 미국 디트로이트 국제공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건물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그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현장음) "아래층으로! 아래층으로!"
이 사고로 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스에 탄 강도 3명이 흉기로 승객들을 위협합니다.
승객의 가방을 강제로 빼앗고 휴대전화와 현금을 챙깁니다.
운전 기사에게도 흉기를 들이밀더니 버스에 있던 돈통까지 챙겨 달아납니다.
현지 시각 22일 오후 4시쯤 에콰도르 키토 남부의 한 버스에서 강도 습격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최근 이런 강도 사건이 계속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도 고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남성 2명이 주차된 차량에 다가가더니, 갑자기 문을 열고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운전자가 차량을 타고 무사히 달아나는가 싶더니, 빠른 속도로 후진해 오토바이를 들이받습니다.
분이 안 풀린 듯 차량을 타고 1명을 계속 쫓아가자 나머지 남성은 바로 줄행랑칩니다.
현지 시각 22일 아르헨티나 시우다델라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강도 미수사건인데, 현지 당국은 용의자들을 아직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정민형입니다. [ jung.minhyung@mbn.co.kr ]
영상편집 : 이범성 그 래 픽 : 화면출처 : X @Phil_Lewis_, @AkhbarSite, @ecuainformado, @laderechadi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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