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계속 되는 부상 악령’ KT, 한희원마저 쓰러졌다···“무릎 꺾였다고 하더라”

잠실/조영두 2026. 1.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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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부상 악령이 끊이질 않는다.

한희원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현재 KT는 부상 병동이다.

여기에 한희원마저 부상을 당해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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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KT에 부상 악령이 끊이질 않는다. 한희원마저 쓰러졌다.

수원 KT는 2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8-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8승 17패가 됐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한희원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한희원은 2쿼터 막판 앤드류 니콜슨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충격을 입었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들것에 실려 라커룸으로 물러났다. 후반 벤치로 돌아왔지만 다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현재 KT는 부상 병동이다. 조엘 카굴랑안(무릎)과 하윤기(발목)가 시즌 아웃됐고, 김선형(발뒤꿈치)은 아직 개점휴업 중이다. 여기에 한희원마저 부상을 당해 비상이 걸렸다. 한희원은 정밀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KT 문경은 감독은 “무릎이 꺾였다고 하더라. 다행히 뚝 소리는 안 났다. 우리 팀 장점이 포워드 라인인데 무너져서 걱정이다. 모레(26일) 또 경기가 있는데 정밀검진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올 시즌 KT는 유독 부상 선수가 많다. 한희원이 공백이 길어진다면 순위 싸움이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문경은 감독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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