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코스에서 선전한 김시우, 5년만에 대회 정상 탈환하나?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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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가 펼쳐지고 있다.
2주 연속 좋은 경기력을 이어온 김시우는 2라운드 경기 후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좋은 라운드였다"고 말문을 열면서 "이 (스타디움) 코스에는 해저드가 많아서 백나인에서는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정말 잘 쳤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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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가 펼쳐지고 있다.
김시우는 24일 둘째 날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7타를 줄여 단독 3위(합계 16언더파)에 올랐다. 지난주 2026시즌 개막전에서는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2주 연속 좋은 경기력을 이어온 김시우는 2라운드 경기 후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좋은 라운드였다"고 말문을 열면서 "이 (스타디움) 코스에는 해저드가 많아서 백나인에서는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정말 잘 쳤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또 김시우는 "그리고 내일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덜한 (라킨타 컨트리클럽) 코스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이틀 동안 좋은 플레이를 한 것 같아서 주말 경기가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021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로 우승한 경험이 있는 김시우는 "이 코스에서는 초반 출발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초반을 잘 시작하면 해저드를 어느 정도 피해가는 선택도 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공격적으로 갈 수도 있어서 선택지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우는 "하지만 백나인부터 시작하게 되면 매 홀마다 핀을 직접 공략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져서 조금 더 부담이 된다. 오늘은 출발이 좋았기 때문에 경기 운영이 한결 수월했고, 편안할 때는 공격적으로 가고, 그렇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런 점이 이 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우는 앞서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 때 "(이번 대회 세 코스 중) 특별히 어느 코스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코스에서 낮은 스코어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꼭 잘 쳐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잘 마무리했다. 내일은 가장 어려운 (스타디움) 코스로 나서게 되지만 편안하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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