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에 방역 '총력'

김광호 2026. 1. 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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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지난 23일 미양면 소재 한 돼지 사육 농가(2천459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총력 방역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돼지에 대한 긴급 예방적 살처분 및 매몰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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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23일 미양면 소재 한 돼지 사육 농가(2천459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총력 방역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안성시 긴급 방역소독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돼지에 대한 긴급 예방적 살처분 및 매몰 작업에 나섰다.

또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20대의 방역차량을 동원해 발생 농장 일대 축산농가 등에 대해 집중적인 소독을 하고 있다.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관리지역) 4개 농가 8천376두, 반경 3km 이내(보호지역) 4개 농가 1만3천545두, 반경 10km 이내(예찰지역) 18개 농가 3만4천695두의 돼지가 사육 중이다.

시는 ASF 감염 가축 색출을 위해 관내 전체 돼지농장 158곳(33만2천69두 사육)에 전담 공무원 75명을 긴급 투입해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만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막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사육 중인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고, 외부인과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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