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클러치 타임 지배한 우리은행 아야노, “내가 생각해도 오늘 컨디션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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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 아야노(168cm, G)가 후반 역전극을 완성했다.
그러나 아야노는 1쿼터부터 적극적인 돌파와 아이솔레이션으로 우리은행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야노는 직접 득점과 어시스트를 고루 섞으며 우리은행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아야노는 경기 후 "4쿼터는 기싸움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강하게 했다. 오늘은 내가 생각해도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쭉 이 감을 유지하고 싶다"라며 활약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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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 아야노(168cm, G)가 후반 역전극을 완성했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0-56으로 꺾었다. 신한은행전 6연승이다.
우리은행은 전반 내내 신한은행의 에너지에 밀리며 고전했다. 그러나 아야노는 1쿼터부터 적극적인 돌파와 아이솔레이션으로 우리은행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이 밀리던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점수를 책임졌다.
후반 들어 아야노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3쿼터 이명관(173cm, F)의 폭발도 아야노의 수비가 바탕이었다. 아야노는 직접 득점과 어시스트를 고루 섞으며 우리은행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클러치 타임은 완전히 아야노의 시간이었다. 경기 종료 1분 48초 전, 60-51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3점슛을 꽂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1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한 아야노는 34분 20초를 소화하며 3점슛 3개를 포함해 야투 성공률 75%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6개 중 5개를 공격 리바운드로 잡아내는 등 골밑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여기에 3어시스트 1스틸까지 더하며 공수 전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야노는 경기 후 “4쿼터는 기싸움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강하게 했다. 오늘은 내가 생각해도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쭉 이 감을 유지하고 싶다”라며 활약을 돌아봤다.
그리고는 “슛이 안 터지더라도, 공격 리바운드를 잘 잡으려고 했다. 그게 잘됐다. 감독님께서 항상 공격적으로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 부분만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승리로 9승째를 채우며 4위를 방어한 우리은행은 후반기 순위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간다.
아야노는 “언니들에게 기대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좋을 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을 텐데, 안 좋을 수록 수비부터 하면서 잘 버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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