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아야노 클러치 지배’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연패 탈출!

김채윤 2026. 1.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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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연패를 끊었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0-56으로 꺾었다. 신한은행전 6연승이다.

후반 역전승을 완성한 우리은행이다. 오니즈카 아야노(168cm, G)가 21점을 퍼부으면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전반 내내 득점이 없던 이명관(173cm, F)이 3쿼터 3점슛 3개 포함 11점으로 폭발했다.

경기 초반은 신한은행의 페이스였다. 신한은행은 높이를 활용한 공격과 빠른 템포로 단숨에 7-0 런을 만들었다. 트랜지션 속도가 빨랐고, 홍유순(179cm, F)이 수비에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11-2까지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한동안 양 팀 모두 공격에서 침묵했다.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185cm, C)의 인사이드 미스매치를 공략하며 다시 흐름을 끌어왔다. 골밑에서의 안정적인 득점으로 점수 차를 13-2까지 벌렸다.

우리은행은 어려운 상황마다 김단비(180cm, F)가 분위기를 바꿨다. 오니즈카 아야노(168cm, G)의 점퍼까지 더해 반격에 나섰다. 오펜스파울도 이끌어냈고, 아야노는 적극적인 돌파와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의 득점까지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2쿼터 들어 다시 격차를 벌렸다. 내외곽 밸런스가 좋았다. 신이슬(170cm, G)의 3점슛이 흐름을 가져왔다. 점수는 23-15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우리은행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민지(176cm, G)가 루즈볼 싸움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이어 왼쪽 코너에서 3점슛을 찔러넣었다. 신한은행은 인사이드 득점으로 받아쳤다.

신한은행은 세 개의 스틸을 연달아 기록하며 기세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다시 김단비를 시작으로 전반 종료 4분 3초 전 심성영(165cm, G)까지 오픈 3점 찬스를 살리며 4점 차(23-27)까지 추격했다.

작전 타임 이후 김단비의 슛 감각이 살아났다. 미드레인지 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우리은행은 2점 차(25-27)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김지영(172cm, G)의 리바운드 가담이 좋았다. 신한은행은 픽앤롤 득점과 외곽포까지 터뜨리며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3쿼터 시작부터 우리은행이 거세게 따라붙었다. 아야노와 심성영이 연달아 3점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명관이 폭발했다.

이명관이 2개의 3점을 꽂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흐름을 뺏긴 신한은행은 작전타임을 불렀고, 이후 신이슬의 3점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오래 가지 못했다. 이명관이 미드레인지에 이어 3번째 3점을 적중했다. 아야노의 골밑 득점도 어시스트했다.

신한은행의 실책이 많아졌다. 미마 루이는 우리은행의 협력 수비에 고전했고, 전반 내내 잘 관리했던 턴오버도 연달아 나왔다.

우리은행이 4쿼터에도 리드를 지켰다. 신한은행의 턴오버가 쌓였다. 수비에 밀려다니며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신지현이 작전타임 이후 오랜만에 골밑에서 득점을 신고했다. 그리고 신이슬의 3점까지. 신한은행이 다시 격차를 3점 차(47-50)까지 좁혔다.

박혜미가 똑같이 3점으로 응수했고, 이후 아야노가 경기를 지배했다. 아야노는 경기 종료 1분 48초 전 60-51로 달아나는 3점도 꽂았다. 신한은행의 작전타임을 불러냈다.

신한은행의 수비가 연달아 성공했다. 그리고 최이샘(182cm, F)은 신이슬의 패스를 받자마자 3점을 꽂았다. 우리은행이 작전타임을 불렀다.

경기 종료 52.7초 전, 점수는 6점 차였다.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를 빼고 스몰라인업으로 상대했다. 신지현이 포스트에서 침착하게 득점했고, 경기는 4점 차가 됐다.

신한은행이 중요한 코치 챌린지를 성공했다. 39.4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가져왔다. 돌파도 잘했지만, 마무리가 안됐다. 신이슬의 3점도 불발됐다.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를 다시 투입했지만, 우리은행이 시간과 점수를 모두 지켰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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