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침묵 깬 ‘박나래 주사이모’ A씨, ‘꽈추형’과의 메세지 공개하며 ‘그알’ PD에 경고

박진업 2026. 1.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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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가 한 달만의 침묵을 깨고 연이어 매체와 방송 제작진을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남기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A씨는 과거 개그우먼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 출장 주사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이른바 '주사이모'라는 별칭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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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가 한 달만의 침묵을 깨고 연이어 매체와 방송 제작진을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남기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자님들 자극적인 키워드로 적당히 기사 좀 쓰세요”라며 최근의 논란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꽈추형’ 비뇨의학과 홍성우 원장과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서 A씨는 홍 원장의 인터뷰 내용이 앞뒤 맥락 없이 편집되어 “의사”라는 신분만 강조되어 방영될까 염려된다며 직접 팩트 체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 담당 PD의 실명을 언급하며 “제가 분명히 제 의견 충분히 전달 드렸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A씨는 시청률을 위해 본인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남편과의 통화 내용을 인터뷰인 것처럼 방영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PD님께서는 시말서 한 장으로 끝나겠지만, 저에게는 지켜야 될 가족이 있다”라며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A씨가 공개한 홍성우 원장과의 메시지. A씨 SNS.


또한 A씨는 앞서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언급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이 “악마의 편집”을 자행했으며 제보자의 신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일반의”를 “피부과 전문의”로 소개하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보자가 자신의 지인이라는 주장은 가십거리에 이용된 허위 제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과거 개그우먼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 출장 주사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이른바 ‘주사이모’라는 별칭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의사 면허가 없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A씨는 자신의 경력에 대해 “12~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 내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며 본인이 의사임을 주장한 바 있다. 박나래 측 역시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프로포폴이 아닌 단순 영양제 주사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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