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징계 철회' 지지자 집회에 "이게 진짜 보수결집"

이승원기자 2026. 1.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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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서 '한동훈 제명 적절' 33%·'부적절' 3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에 대한 징계 철회 촉구한 집회를 두고 "이것이 진짜 보수결집"이라고 평가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그가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인 '한컷'을 통해 "이 추운 날 이렇게 많이 나오셨다. 가짜 보수들이 진짜 보수 내쫓고 보수와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지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한 전 대표 제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주최 측은 이날 집회 참가 인원이 약 3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집회 현장에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단식 종효 후 건강을 회복해 당무에 복귀하는 대로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현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 결정한 것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과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적절하다' 는 답변이 33%, '적절하지 않다'는 답변이 34%를 보엿다. '의견 유보' 3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223명)에서는 '적절하다' 48%, '부적절하다' 35%로 집계됐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26명)에서는 '적절하다'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34%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2.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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