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언니들이 제 역할을 해냈다”…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질게 아닌데 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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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2–60으로 꺾었다.
경기 후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3분 동안 에너지를 더 높였다. 그래서 승리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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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제 역할을 해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질게 아닌데 져버렸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2–60으로 꺾었다. 시즌 8승(10패)과 함께 연승을 이어갔다.
이해란(182cm, F)이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쳐 주도권을 가져왔다. 또한 삼성생명은 자유투로만 10점을 집어넣었다. 배혜윤(182cm, C)이 2쿼터에 힘을 냈지만, 이해란이 침묵했다. 그 결과 삼성생명은 역전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양 팀은 3쿼터까지 동점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5파울 퇴장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주연과 배혜윤 등을 필두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3분 동안 에너지를 더 높였다. 그래서 승리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말했듯, 4쿼터에 이해란이 5파울로 퇴장당했다. 이에 하상윤 감독은 “공격이 버거웠는데, (배)혜윤이를 필두로 언니들이 상쇄해 줬다. 중요할 때 제 역할들을 해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삼성생명이 2위 청주 KB전 승리에 이어 1위 하나은행까지 연달아 잡아냈다. 하상윤 감독은 “부상자들이 복귀하고, (이)주연이가 제 역할을 잘해줬다. 수비에서 압박도 잘 해줘서 분위기가 올라갔다. 언니 역할을 잘해줬다”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하 감독은 “플레이오프는 아직 생각할 단계가 아니다. 한 게임 한 게임이 소중하다. 월요일 신한은행전까지 분위기를 잘 가져가서 좋은 결과 만들어내는 게 목표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반면, 하나은행은 1쿼터 이른 시간에 팀 파울에 빠졌다. 그리고 자유투로만 10점을 내줬다. 정현(178cm, F)이 개인 파울 3개로 몰렸다. 진안(182cm, C)도 2쿼터에 개인 파울 3개째를 범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의 4쿼터 야투 성공률이 매우 저조했다. 특히 쿼터 종료 전, 2분 30초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질게 아닌데 져버렸다. 2점슛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다. 이지샷을 너무 많이 놓쳤다. 선수들이 부담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2점슛 성공 30%는 잘못된 거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수비는 어느 정도 막았지만, 이지샷이 안 들어가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오늘 쏟아부었는데, 잘 추려서 백투백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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