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경기가 아닌데…” 이상범 감독의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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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끝 패배, 이상범 감독이 연승 중단에 연신 아쉬워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0-62로 지며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질 경기가 아닌데 졌다. 3점슛은 그렇다 쳐도, 쉬운 득점을 많이 놓쳤다. 선수들이 부담이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라고 복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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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0-62로 지며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전적은 13승 4패의 1위다.
한 끗 차이로 졌기에 쓰라린 한 판이었다. 이이지마 사키의 스틸에 이은 중거리슛이 나올 때만 해도 유리한 고지(60-57)로 올라서는 듯 했으나, 이후 공격이 모두 실패하며 웃지 못했다. 특히 종료 직전 김정은의 골밑슛이 림을 외면한 장면은 크나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질 경기가 아닌데 졌다. 3점슛은 그렇다 쳐도, 쉬운 득점을 많이 놓쳤다. 선수들이 부담이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라고 복기했다.
2점슛 성공률이 30%(15/50)에 머무른 것도 짚었다. “2점슛 성공률이 30%대가 나왔다. 정말 잘못된 것 같다. 이러면 어느 팀 한테도 못 이긴다. 그러다 보니 상대에게 반대 공격을 쉽게 내줬다”라는 게 이상범 감독의 견해.
그러면서 “수비는 60점대로 잘 막았지만, 이지샷을 놓친 것 하나하나가 어려운 결과를 낳았다”라고 덧붙였다.
1쿼터에 팀 파울이 많아진 점도 꼬집었다. 당시 하나은행은 정현이 5분 가량만에 3개의 파울을 범하는 등 파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상범 감독은 “영리하게 했으면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덤비는 수비를 하면서 파울이 많아졌다. 로테이션에서도 문제가 많이 나왔다. 그렇기에 2점슛 성공률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내일(25일) 바로 경기가 있다. 잘 추스려서 좋은 경기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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