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60) 전 남양주 부시장이 자신의 저서 '최현덕의 두 발로' 북 콘서트를 열고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출마를 본격화했다.
최 전 부시장은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산티아고 순례길과 남양주 곳곳을 걸으며 느낀 행정 철학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한준호 국회의원과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동화 구리시의장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의 북 콘서트
영상 축사에는 최민희·김병주·김용민 의원과 신정훈 행안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한정 전 의원과 이원호 김대중재단 지회장 등 지역 내 출마 예정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최 전 부시장은 행정의 정답은 서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저서 '최현덕의 두 발로'는 단순한 도보 기록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결과물이다. 최 전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행동과 실천으로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 과장과 경기도 경제실장 등을 거쳤다.
최 전 부시장은 이재명 도지사 인수위 간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당대표 특보와 경기도 행정심판위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18년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남양주시장 경선에 도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세 번째 시장직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