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PICK!] 손목 위에서 나를 표현하다…‘OO’의 세계

이휘빈 기자 2026. 1.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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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회담에서 일본의 선물이 화제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태양광 충전, 방위 측정 기능이 더해진 카시오 손목시계를 선물했다.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손목 바깥쪽의 튀어나온 뼈(척골)가 덮이게 시계를 차는 것이다.

밴드(줄)와 손목 사이에 새끼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보기도 좋고 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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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위치에 착용 먼저
줄만 바꿔도 새 시계 느낌
스마트 워치 화면 바꾸며
건강관리·골프 등 활용도
침수·자석 등 조심해야
현대사회에서 시계는 나를 표현하는 ‘반려 아이템’이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13일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회담에서 일본의 선물이 화제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태양광 충전, 방위 측정 기능이 더해진 카시오 손목시계를 선물했다. 시계는 이처럼 단순한 도구를 넘어 나를 표현하는 ‘반려 아이템’이다. 손목 위 작은 우주, 시계로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탐구해보자.

◆왼손? 오른손? ‘뼈’를 피하라=시계, 어느 쪽에 차야 할까. 정석은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주 쓰지 않는 손’에 차는 것이다. 오른손잡이라면 왼손, 왼손잡이는 오른손이다. 

중요한 건 위치다.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손목 바깥쪽의 튀어나온 뼈(척골)가 덮이게 시계를 차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뼈와 시계가 부딪쳐 아프고 손목 움직임도 불편하다. 척골을 피해 위쪽으로 살짝 올려서 차는 게 요령이다. 핏(fit)도 중요하다. 밴드(줄)와 손목 사이에 새끼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보기도 좋고 조이지 않는다. 

손목시계는 밴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 시계 느낌을 낼 수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줄만 바꿔도 새 시계 ‘줄질’의 매력=시계의 인상은 밴드가 결정한다. 가죽은 중후하고 멋스러우며 어느 피부와도 잘 어울린다. 그러나 물과 땀에 약해 1~2년 만에 망가지기도 한다. 금속은 튼튼하고 물에 강하며, 대개의 옷차림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그러나 무겁고 겨울엔 차가운 촉감이 단점이다. 

최근에는 가볍고 물에 강한 고무 밴드나 직물 소재의 나토 밴드도 인기다. 계절과 상황에 맞춰 줄만 바꿔도 새 시계 느낌을 낼 수 있다. 이른바 ‘줄질’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줄질’로 검색하면 관련 게시물이 6만개 가까이 뜰 만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이니 밴드로 멋을 낼 때 참고해도 좋겠다. 

스마트워치는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똑똑한 비서 ‘스마트워치’ 200% 활용법=요즘 대세인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 등 스마트워치는 화면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면을 손가락으로 2~3초간 꾹 누르면 디자인 편집 모드로 진입한다. 날씨·일정·활동량 등 자주 쓰는 기능을 기본 화면에 배치하면 편리하다.

건강 관리 기능도 챙겨보자. 측정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현재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 모두 혈압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단, 혈압 측정 기능은 일반 커프형 혈압계로 최초 세 차례 보정 과정을 거쳐야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다. 골프장에서는 코스 고저차와 비거리를 알려주는 ‘스마트 캐디’로 변신하기도 한다. 

배터리 관리도 중요하다.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완전 방전(0%)이나 과충전(100%)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20~80% 구간을 유지하며 수시로 충전하는 게 유리하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화면이 항상 켜져 있는 ‘AOD’ 기능을 끄면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시계에 물이 들어갔거나 자석을 가까이 해 이상이 생겼다면 수리를 받아야 한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방수’ 믿었다가 “아뿔싸”…주변 자석도 조심=시계 뒷면에 적힌 ‘방수 30m’를 믿고 손목에 찬 채 수영장에 들어갔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여기서 30m는 고요한 실험실 기준이다. 실제로는 빗방울이나 세수할 때 튀는 물을 막아주는 정도다. 수영할 때 착용하려면 최소 100m 방수 성능을 갖춘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시계와 자석은 상극이다. 아날로그 시계의 태엽이나 디지털 시계 회로 모두 자성에 민감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커버, 가방의 자석 잠금장치, 골프 카트 스피커 근처에 시계를 두면 시간이 틀어지거나 고장 날 수 있다. 이상이 있다면 시계 수리점에 방문해서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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