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KBL은 처음이지?' 27P 10R 11A 트리플더블 워니, 가스공사 상대 14점 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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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가 첫 선발 출전한 보트라이트에게 KBL 최고 외국선수의 품격을 보여줬다.
워니의 득점이 터지자 자연스레 가스공사의 시선이 워니에게 쏠렸고, 김낙현과 오재현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워니가 가스공사의 새 외국선수 보트라이트를 상대로 KBL의 왕이 누구인지 보여줬다.
보트라이트와 매치업된 워니는 공수 양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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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민수 인터넷기자] 워니가 첫 선발 출전한 보트라이트에게 KBL 최고 외국선수의 품격을 보여줬다.
서울 SK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95-81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가 27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김낙현(19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오재현(14점 2리바운드 2스틸)도 힘을 보탰다. 안영준이 부상으로 빠지며 선발 출전한 알빈 톨렌티노도 16점 6리바운드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SK는 시종일관 앞서 나갔고, 40분 내내 단 한번도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선봉장은 역시 워니였다.
워니는 전반에만 3점슛 4개 포함 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퍼부었다. 20분 내내 단 1초도 쉬지 않고 가스공사를 괴롭혔다. 정면에서 워니가 공을 잡고 시작하는 SK 특유의 2대2 게임이 완벽하게 흘러갔다.
워니의 득점이 터지자 자연스레 가스공사의 시선이 워니에게 쏠렸고, 김낙현과 오재현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김낙현은 3점슛 3개를 집어넣으면 13점을 터트렸고, 오재현도 적재적소에 나타나며 12점을 올렸다.
SK는 51-40으로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경기의 백미는 3쿼터였다. 워니가 가스공사의 새 외국선수 보트라이트를 상대로 KBL의 왕이 누구인지 보여줬다.
보트라이트와 매치업된 워니는 공수 양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보트라이트의 슛을 저지한 후에는 고개를 가로 짓는 제스처도 취했다. 득점에 성공한 후에는 보트라이트를 향해 미소 지었다.
흥이 오른 워니는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오세근의 완벽한 오픈 3점슛을 어시스트한 후, 오세근에게 달려가 안기며 신바람을 냈다. 신이 난 워니는 아무도 막을 수 없었고, 아무도 뚫을 수 없었다.
결국 SK는 3쿼터 한때 21점 차(64-43)까지 점수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도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워니의 트리플더블을 위한 시간이었다.
트리플더블까지 어시스트 1개를 남겨둔 워니는 경기 종료 1분 25초를 남기고 김형빈의 득점을 도우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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