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에게 추파 던지지마”…승객들 비웃자 비행기 난동男이 한 짓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1.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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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내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에게 추파를 던진다며 승객들에게 난동을 부린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사우스웨스트 여객기 내에서 회색 반팔 티셔츠와 야구모자를 쓴 남성이 난동을 부리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승무원은 이 남성을 제지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으니 당장 내리셔야 해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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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내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에게 추파를 던진다며 승객들에게 난동을 부린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사진출처 = SNS]
비행기 내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에게 추파를 던진다며 승객들에게 난동을 부린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사우스웨스트 여객기 내에서 회색 반팔 티셔츠와 야구모자를 쓴 남성이 난동을 부리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승무원은 이 남성을 제지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으니 당장 내리셔야 해요”라고 말한다.

다른 승객들은 이 남성을 비웃는다. 승객 중 한 명은 “모두가 당신이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러자 문제의 남성은 “당신들도 한 마디 거들고 싶냐”면서 “만약 당신 아내가 저기서 다른 남자랑 얘기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냥 거기 앉아서 겁쟁이처럼 당하기만 할 건가”라고 묻는다.

이후 남성은 승무원의 하차 요청에 어쩔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갖고 있던 피자박스와 비닐봉지를 챙기면서 말을 이어간다.

그는 다른 승객들을 향해 “이 XXX아 입 함부로 놀리지 마”라고 욕설을 퍼붓는다.

그러던 중 한 쪽에서 이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던 한 승객은 “한 조각에 1 달러”라고 도발한다.

그러자 남성은 “이 XXX 휴대폰 좀 내려놔” “내가 너한테 음식을 던지게 하지마” 등의 말로 위협한다.

이후 이 남성은 결국 공항 당국 관계자를 따라 여객기에서 나간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려야 한다” “박수쳐도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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