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총리, 그린란드 깜짝 방문..."다음 단계 준비"

유투권 2026. 1. 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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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영유권을 주장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는 등 한발 물러선 가운데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그린란드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그린란드 총리와 나란히 수도 누크 시내를 거닐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그린란드 주민에게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덴마크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추진에서 비롯된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그린란드와 함께 외교적, 정치적 해법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와 그린란드 총리는 회담을 통해 미국과 나토가 체결한 그린란드, 북극 안보 강화를 위한 합의를 분석하고, 외교적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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