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선두권 추격’ 치열한 순위싸움 속 김주성 감독이 강조한 것은?

울산/김동환 2026. 1. 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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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위보다 좋은 경기력이 우선이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DB 감독은 "현대모비스를 포함해 9개 구단 모두 상대하기 어려워 쉽게 이기는 경기가 없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잘해주고 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 대해 김주성 감독은 "서명진과 박무빈 등 가드들이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레이션) 해먼즈와 이승현은 슈팅에 강점이 있다. 이들을 얼마나 잘 봉쇄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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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김동환 인터넷기자] “현재 순위보다 좋은 경기력이 우선이다.”

원주 DB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DB는 현대모비스 상대 시즌 3연승을 기록 중이다.

7연승을 달리던 DB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2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였던 지난 21일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두권을 추격해야 하는 DB에게 하위권 팀 상대 패배는 더욱 치명적이다. 아직 맞대결 패배가 없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DB 감독은 “현대모비스를 포함해 9개 구단 모두 상대하기 어려워 쉽게 이기는 경기가 없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잘해주고 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 대해 김주성 감독은 “서명진과 박무빈 등 가드들이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레이션) 해먼즈와 이승현은 슈팅에 강점이 있다. 이들을 얼마나 잘 봉쇄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DB 상대 평균 30점을 기록 중인 해먼즈의 수비에 대해 김주성 감독은 “최대한 득점이 덜 나오도록 수비를 준비했다. 서명진의 슈팅력도 좋기에 두 선수를 잘 막아줘야 승산이 있다”며 해먼즈와 서명진의 득점력을 경계했다.

결장 중인 김보배의 상태에 대해서는 “많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최근 70~80% 정도 돌아왔다고 들었다. 선수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다음 주 즈음 복귀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1위 창원 LG와 2경기 차이인 김주성 감독은 “시즌이 중후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순위는 5라운드 중반은 지나야 승부가 갈릴 것이다.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보다 라운드의 목표 승수에 맞춰서 운영할 생각이다. 현재 순위보다 좋은 경기력이 우선이다”라며 경기력 유지를 강조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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