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전쟁’ 박수홍 가족, 시댁 손절에도 처가댁 행복 있어 “손녀도 할아버지 품에”

이슬기 2026. 1. 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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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딸 재이 양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3일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최초 공개) 조부모님과 함께하는 신년 가족모임 외할아버지 녹이는 재이의 애교 3종 세트 개인기 총 방출까지 놓치지 마세요. 육아 브이로그 | 16개월아기 | 재이VLOG'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서 박수홍 부부는 처가댁을 찾아 신년 모임을 가졌다.

한편 앞서 박수홍 친형 부부는 횡령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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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딸 재이 양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3일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최초 공개) 조부모님과 함께하는 신년 가족모임 외할아버지 녹이는 재이의 애교 3종 세트 개인기 총 방출까지 놓치지 마세요. 육아 브이로그 | 16개월아기 | 재이VLOG'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서 박수홍 부부는 처가댁을 찾아 신년 모임을 가졌다. 김다예는 "작년에 재이 외할머니가 재이를 봐주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외할머니는 재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육아를 도왔다고.

식사를 하면서 재이 양은 카메라를 향해 폭풍 애교를 선보여 가족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할아버지 품에도 익숙한 듯 쏘옥 안겨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앞서 박수홍 친형 부부는 횡령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 두 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 출연료 등 약 62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1심 재판부는 박 씨가 자신이 운영하던 기획사에서 약 20억 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 원을 빼돌렸다는 부분은 무죄로 판결했다. 아내 역시 공범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박 씨는 형량이 과하다며 항소했고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12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박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박 씨 아내에 대해서도 일부 유죄를 선고하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가족 회사로서 내부 감시 체계가 취약한 피해자들의 특성, 형제 관계인 박수홍의 신뢰를 악용해 재산적 이익을 침해한 것을 넘어 조세 질서를 교란했으며 실질적 피해자 박수홍에게 재산적, 정신적 피해를 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2심에 이르기까지 실제 피해자 박수홍에게 아무런 피해 회복을 하지 않았고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박수홍이 원심에 이어 2심에서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2021년 7월 친형 박 모 씨와 형수 이 모 씨를 상대로 1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수홍의 변호인은 추가 피해 사실 확인을 이유로 원고소가 198억 원 변경의 청구 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박수홍 측은 "손해배상 청구 소송 경우 소멸시효가 불법행위로부터 10년이지만, 고등법원 판례에 따르면 정산 소송의 경우 동업 내지 협업 관계가 종료된 시점부터 소멸시효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박수홍 씨가 제대로 정산 받지 못한 금액에 대한 배상 금액이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씨의 상고로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또 다른 사건인 198억 원에 이르는 손해 배상 소송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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