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 모드’..메이드 인 코리아, 경도를 기다리며,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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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원지안)는 세계 여러나라를 방황하지만, 끝내 메이드 인 코리아, 즉 토종 순수남 경도(박서준)를 기다린다.
'경도..', '메이드인..' 두 작품의 주인공인 원지안은 상반된 극중 이미지를 보이지만, 결국 우리는 그녀의 다양한 변신에 "양수겸장, 참 배우"라는 호평을 내놓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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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코리아 통해 특유의 분위기 발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우(원지안)는 세계 여러나라를 방황하지만, 끝내 메이드 인 코리아, 즉 토종 순수남 경도(박서준)를 기다린다.
‘경도..’, ‘메이드인..’ 두 작품의 주인공인 원지안은 상반된 극중 이미지를 보이지만, 결국 우리는 그녀의 다양한 변신에 “양수겸장, 참 배우”라는 호평을 내놓고 만다.
얼루어 코리아가 배우 원지안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속 원지안은 본연의 말간 얼굴이 돋보이는 동시에 냉철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지안은 지난 11일 종영한 <경도를 기다리며> 속 ‘서지우’로 열연하며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이케다 유지’로 멜로와 느와르까지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다 되는 배우인 것이다.
원지안은 얼루어를 통해 <경도를 기다리며>를 끝낸 소회를 들려줬다. 스태프와 동료배우에 대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지우와 경도의 이야기는 세 번에 걸쳐 펼쳐지지만, 함께하지 않은 시간 동안 겪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보니 깊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긴 서사를 표현하려면 내 모든 마음과 감정을 지우에게 담아낼 수밖에 없었어요. 마음껏 펼쳐 보여야 했고, 또 그렇게 해야지 지우가 더 잘 살 것 같았고요. 긴장하지 않고 마음껏 연기할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배려해 주셨어요.”

‘서지우’와 상반되는 매력의 <메이드 인 코리아> ‘이케다 유지’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제게 칼처럼 차가운 이미지를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현장에서 머리를 쫙 넘기고 각진 정장에 구두를 신으면 몸도 꼿꼿해져요. 감독님께서 ‘태’가 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실제로 서 있는 자세나 걸음걸이를 연습했어요. 촬영 도중 체중이 3~4kg 정도 빠지기도 했고요. 그 감량한 얼굴선을 감독님이 만족스러워하셔서 다행이었어요”라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극과 극의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끝낸 원지안은 데뷔 후 경험한 여러 일을 통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저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매년 저라는 사람이 달라져요. 주변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라 스스로 ‘너는 누구니?’ 싶을 때가 많아요. 최근에는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졌어요. 인생의 전부라 생각할 만큼 큰 사랑이라 집요하게 파고들기도 했는데, 여유를 가지고 대하게 됐어요.”

이어 “한때는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니 밉기도 했지만 요즘 이 연기가 저를 구원해줬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연기를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개인의 삶에서도 ‘독립’과 함께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는 그는 “집을 돌보는 방법, 혼자만의 시간을 채우는 게 어떤 건지 배워가고 있어요. 꾸준히 좋아한 ‘이야기’에 더 깊은 관심이 가고요. 훗날 동화책을 한 권 써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요”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가고 있음을 전했다.
배우 원지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2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취재·사진 도움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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