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정희 별세… 향년 84세

김설 2026. 1. 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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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정희가 지난 22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24일 원로영화인회에 따르면, 고인은 1년 전 척추 수술을 받은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투병해오다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생인 고인은 1962년 영화 '심청전'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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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원로배우 남정희가 지난 22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24일 원로영화인회에 따르면, 고인은 1년 전 척추 수술을 받은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투병해오다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생인 고인은 1962년 영화 '심청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임권택 감독의 '축제', '창', '춘향뎐'을 비롯해 배창호 감독의 '정' 등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를 지켜왔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으며, 지난 2011년에는 제4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8시다.

 

사진=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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