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노리는 수원 삼성, '효버지 애제자' 정호연 임대 영입

김성수 기자 2026. 1. 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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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이 이 감독의 애제자인 정호연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2022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를 하며 이정효 감독과 연을 맺은 정호연은 이 감독의 애제자로 성장하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됐다.

광주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이가 된 이정효 감독과 정호연의 '사제 케미'는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도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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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이 이 감독의 애제자인 정호연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 삼성

수원은 24일 미드필더 정호연을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영입했음을 알렸다.

2022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를 하며 이정효 감독과 연을 맺은 정호연은 이 감독의 애제자로 성장하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됐다. 이후 2025시즌 미네소타로 이적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광주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이가 된 이정효 감독과 정호연의 '사제 케미'는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정효 감독은 정호연과 함께했던 마지막 시즌인 2024년 인터뷰에서 "더 잘되려고 하는 마음인 '향상심'이 뛰어난 선수"라며 "훈련과 미팅을 통해 독기와 프로 의식을 심어줬고, 선수도 잘 받아들여서 지금까지 바르게 성장 중이다. 정호연은 이제 어느 감독을 만나든 성공할 선수"라고 칭찬했다.

정호연 역시 같은 시기에 한 인터뷰에서 "이정효 감독님은 내 데뷔 시즌 때부터 신뢰를 보내주시고, 축구에 대해 새롭게 알게 해 주신 분이다. 가르침을 따랐을 때 과정과 결과를 모두 챙길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굳게 신뢰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감독의 축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선수 중 한 명인 정호연의 영입은 수원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설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원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1부리그 승격을 위한 동계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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