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두고 내가 어딜가’ 부앙가 마이애미 이적설 완전 종식…‘손흥민 옆에 찰싹 붙어 함박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니 부앙가는 새 시즌에도 손흥민과 LAFC에서 함께 한다.
유럽 5대 리그의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손흥민이 AC밀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부앙가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손흥민과 함께 새시즌 우승을 노리는 부앙가와 LAFC는 단칼에 거절했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부앙가가 손을 잡고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순간을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드니 부앙가는 새 시즌에도 손흥민과 LAFC에서 함께 한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톰 보거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마이애미는 독일 베르테라메 영입 추진에 앞서 LAFC 에이스 부앙가를 노렸다. 마이애미는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파격적인 제안을 전달했지만, LAFC는 이를 즉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025시즌은 부앙가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다. 지난 2022시즌 중반 LAFC에 입성한 부앙가는 혼자서 ‘에이스’ 노릇을 해왔지만, 그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이 합류했기 때문. 손흥민은 ‘우승’을 위해 LAFC에 왔다고 선언하며 기존 스타 선수들과는 달리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초반에는 공존에 대한 불신이 있었지만, 스티브 체룬돌로 전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 투톱으로 세우며 차별화된 전략을 활용했다. 결국 손흥민과 부앙가는 총 18골을 합작하며 MLS 역사상 두 선수가 기록한 최다 연속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는 ‘흥부 듀오’라 불린 두 선수. 부앙가는 손흥민과 계속해서 함께하기를 원했다. 유럽 5대 리그의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손흥민이 AC밀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부앙가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SNS를 통해 “손흥민은 밀란 유니폼이 잘 어울리지만, 거기 가지 않을 것”이라 못 박았다.
이후 새 시즌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상황, 부앙가의 깜짝 이적설이 나왔다. 마이애미가 부앙가 영입을 문의했다는 것. 그러나 손흥민과 함께 새시즌 우승을 노리는 부앙가와 LAFC는 단칼에 거절했다. 보거트 기자는 “부앙가는 현재 팀을 떠날 생각이 없고, LAFC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LAFC는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부앙가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부앙가가 손을 잡고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순간을 공유했다. 부앙가의 이적설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순간이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