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팬싸계 등판에 K팝 팬들 '충격'…"이게 진짜 팬사랑"[이슈S]

강효진 기자 2026. 1. 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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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대대적 팬사인회에 나서며 헌신적인 팬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통상적인 팬사인회 선발 인원인 100명의 2배인 200명을 회차마다 선발하면서도,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을 하는 박보검 식 팬사인회 방식에 K팝 팬들이 놀라움을 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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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 제공|더블랙레이블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대대적 팬사인회에 나서며 헌신적인 팬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은 최근 2026년 시즌그리팅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대면 팬사인회 일정을 진행 중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방콕, 상하이, 광저우 등 아시아권 주요 도시에서도 각각 200명의 팬들을 추첨을 통해 뽑아 만남을 갖는다.

특히 판매처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한 아이디 당 3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팬사인회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한 사람이 과도하게 많은 수량을 구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팬사인회 행사가 잦은 K팝쪽에서는 보통 앨범을 많이 구매한 순서대로 당첨이 된다. 당첨 인원도 한 회차당 100명 수준이다. 소규모일 경우 30~50명인 경우도 있다. 소위 '당첨 컷'으로 불리는 최소 구매 수량은 인기 아이돌의 경우 수백 장에 달한다. 아이돌들의 신보 초동 판매 기록에 '팬싸' 부풀리기가 반영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진다.

이 때문에 K팝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팬사인회 당첨을 위해 수백 장의 앨범을 구매하고 포토카드만 빼고 폐기처분하거나, 수령하지 않거나, 강제 기부에 나서는 등의 행위가 만연해 남는 앨범 처리 과정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통상적인 팬사인회 선발 인원인 100명의 2배인 200명을 회차마다 선발하면서도,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을 하는 박보검 식 팬사인회 방식에 K팝 팬들이 놀라움을 표한 것.

여러 팬들은 "(아이)돌판에도 도입해야 한다", "음반 판매량 늘리려고 팬사인회 하는 것 아니냐", "200명씩 만나기 쉽지 않은데 박보검의 팬사랑이 남다른 것이다", "욕하면서도 계속 구매를 해주니까 이런 시스템이 유지되는 것이다", "추첨제로 돌린다면 양도하고 판매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30일 새 예능 '보검 매직컬'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영화 차기작 '몽유도원도' 등 다수의 작품으로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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