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예상 못한 중국의 결승행… '대륙의 히딩크' 푸체 감독, "일본 넘고 타이틀 차지하고 싶다"

김태석 기자 2026. 1.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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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푸체 중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AFC 사우디아라비아 U-23 아시안컵 결승 일본전을 앞두고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지만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푸체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오는 24일 밤 11시(한국 시각)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AFC 사우디아라비아 U-23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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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안토니오 푸체 중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AFC 사우디아라비아 U-23 아시안컵 결승 일본전을 앞두고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지만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푸체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오는 24일 밤 11시(한국 시각)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AFC 사우디아라비아 U-23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대회 전까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중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며 '대륙의 히딩크'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푸체 감독은 AFC를 통해 일본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푸체 감독은 "매우 설레고 있다. 이번 경기는 역사적인 경기이자 매우 큰 꿈"이라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지만, 우리는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 결승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특별한 일이지만, 지금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라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어 "팀 멘털리티는 훌륭하며, 선수들의 정신 상태를 말로 표현하기조차 어렵다. 매우 좋은 상태이고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자신감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다. 먼저 골을 넣느냐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최종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다만 양 팀 간 전력 차가 존재한다는 점도 인정했다. 푸체 감독은 "경기가 시작되면 일본과 중국 축구의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상대에게 적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23명의 선수가 있고, 반드시 싸울 것이다. 상황은 이해하고 있지만, 때로는 특별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라며 중국이 우승이라는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바이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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