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레전드 나브라틸로바, 오사카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 "명백한 룰 위반"

김홍주 기자 2026. 1.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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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의 전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가 2026 호주 오픈 경기 중 일어난 오사카 나오미(일본)의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나브라틸로바는 여자단식 2라운드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나온 오사카의 행동은 "명백한 규칙 위반"이라고 했다.

나브라틸로바는 오사카가 경기 후 "상대를 방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도, 의도와 상관없이 행동 자체가 "완전히 잘못된 것"이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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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오사카의 비매너에 항의하는 크르스테아(왼쪽)

여자 테니스의 전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가 2026 호주 오픈 경기 중 일어난 오사카 나오미(일본)의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나브라틸로바는 여자단식 2라운드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나온 오사카의 행동은 "명백한 규칙 위반"이라고 했다.

나브라틸로바는 상대 선수가 첫 번째 서브를 실패한 후 두 번째 서브를 넣기 직전에 오사카가 "컴온(Come on)!"이라고 소리친 행동을 문제 삼았다. 나브라틸로바는 "테니스에서 포인트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말을 하거나 소리를 낼 수 없다"며 이는 '방해 행위(hindrance)'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첫 서브와 세컨드 서브 사이는 인플레이 상황으로 간주되므로, 이때 소리를 지르는 것은 상대 선수의 리듬을 깨는 행위라는 것이다.

나브라틸로바는 당시 주심이 오사카에게 경고를 주지 않고 넘어간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녀는 "심판이 왜 개입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규칙대로라면 오사카에게 페널티가 주어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브라틸로바는 오사카가 경기 후 "상대를 방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도, 의도와 상관없이 행동 자체가 "완전히 잘못된 것"이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는 단순히 매너의 문제가 아니라 테니스의 기본 규칙을 어긴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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