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이상호, 월드컵 오스트리아 대회 4위…시즌 최고 성적

김도용 기자 2026. 1. 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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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상호(넥센)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상호는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지몬회에에서 열린 2025-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아론 마치(이탈리아)에게 0.2초 차로 졌다.

이상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스키 종목 사상 최초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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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앞두고 호재
스노보드의 이상호.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스키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상호(넥센)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상호는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지몬회에에서 열린 2025-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아론 마치(이탈리아)에게 0.2초 차로 졌다.

이상호는 50명이 출전한 대회 예선에서 1분01초96으로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이후 토너먼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4강에 진출, 올 시즌 첫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상호는 준결승에서 파비안 오브만(오스트리아)에게 0.11초 차로 패한 뒤 3·4위전에서도 패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비록 메달 획득이 무산됐지만 이상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4강에 진입,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이상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스키 종목 사상 최초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21-22시즌과 2023-24시즌 월드컵에서 총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상겸(하이원)은 6위, 조완희(경남스키협회)는 29위를 마크했다.

여자부 경기에 나선 정해림(하이원)은 출전 선수 46명 중 26위에 그쳤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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