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재도전 원하는 41세 슈어저, ‘컨텐더 팀’과 계약 기다린다..‘개막 후 계약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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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가 천천히 새 팀을 찾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24일(한국시간) 맥스 슈어저가 새 팀을 찾는 것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역 생활 연장을 결정한 슈어저가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본인이 팀을 고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슈어저는 선호하는 팀에 자리가 날 때까지 개막 이후까지라도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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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슈어저가 천천히 새 팀을 찾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24일(한국시간) 맥스 슈어저가 새 팀을 찾는 것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어저는 지난시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마치고 FA가 됐다. 월드시리즈 마운드에도 올랐던 슈어저는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2026시즌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1984년생인 슈어저는 현재 41세. 엄청난 커리어를 쌓은 전설이지만 지금은 불안요소가 더 큰 투수다. 지난시즌을 마친 시점에서는 건강했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17경기 85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슈어저가 마지막으로 규정이닝을 소화한 것은 2021년. 지난 2년은 100이닝도 투구하지 못했다. 30대 후반부터 잦아지기 시작한 부상이 40대에 들어서는 더 문제가 되고 있는 슈어저다. 그나마 2024시즌까지는 '건강하면 강력한 투수'의 모습을 지켰지만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5.19로 부진하기도 했다.
비록 지난해 부진했고 부상도 잦지만 시장에서 외면을 당할 수준의 투수는 아니다. 현역 생활 연장을 결정한 슈어저가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본인이 팀을 고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슈어저는 선호하는 팀에 자리가 날 때까지 개막 이후까지라도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슈어저가 선호하는 팀은 명확하다. 특정 구단보다는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다. 과연 불혹을 넘긴 슈어저가 컨텐더 팀과 계약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슈어저는 메이저리그 18시즌 통산 483경기 2,963이닝을 투구했고 221승 117패, 평균자책점 3.22 3,489탈삼진을 기록했다. 통산 3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올스타에 8번 선정됐으며 월드시리즈 우승도 2번 경험했다.(자료사진=맥스 슈어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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