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텐센트 등에 엔비디아 H200 주문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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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사실상 수입금지 상태였던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주문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H200 구매 승인 조건으로 기업들에 화웨이나 캠브리콘 등이 만든 자국 AI 칩을 일정량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며, 구체적 수치나 비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200의 중국 수입이 시작되면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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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로이터]](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4/ned/20260124083646018vdpx.jpg)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중국 정부가 사실상 수입금지 상태였던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주문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중국 수입이 이뤄지면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규제당국은 최근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이 해당 칩 구매를 위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원칙적 승인을 내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AI 구동에 필요한 해당 칩의 수입을 공식 승인할 시점이 임박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해당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H200 구매 승인 조건으로 기업들에 화웨이나 캠브리콘 등이 만든 자국 AI 칩을 일정량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며, 구체적 수치나 비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지난 15일 H200의 중국 수출 허가심사 정책을 ‘거부 추정’에서 ‘사례별 심사’로 전환해 사실상 수출 길을 열어줬다. 하지만 중국은 지금껏 세관에 제품 통관 금지를 지시하고 기업들에게도 구매 금지를 종용하는 등 사실상 수입 금지 조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H200의 중국 수입이 시작되면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H200은 엔비디아의 최신 아키텍처 ‘블랙웰’ 제품보다 한 세대 오래된 칩이다. 하지만 중국 반도체 기업의 제품보다는 뛰어나다는 평가다.
AI 모델 훈련에 높은 성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거대 기술기업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다. 앞서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등도 H200 칩을 각각 20만개 이상 주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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