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억→돈방석 예고' 한화 노시환 "(다년 계약) 잘 얘기하고 있다, 책임감이 커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봉 10억원.
노시환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화의 호주 멜버른 1차 스프링 캠프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아직도 얘기하는 중이고 잘 되고 있다"며 "연봉 계약도 잘했고 아마 빠른 시일 내에 소식을 들려드리면 좋겠다. 더 빠르게 얘기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21일 재계약 대상자 62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는데 노시환은 지난해 연봉(3억 3000만원)에서 203.03%, 무려 6억 7000만원 오른 10억원에 사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시환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화의 호주 멜버른 1차 스프링 캠프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아직도 얘기하는 중이고 잘 되고 있다"며 "연봉 계약도 잘했고 아마 빠른 시일 내에 소식을 들려드리면 좋겠다. 더 빠르게 얘기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21일 재계약 대상자 62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는데 노시환은 지난해 연봉(3억 3000만원)에서 203.03%, 무려 6억 7000만원 오른 10억원에 사인했다.
이는 종전 KBO리그 8년차 최고 연봉 기록이었던 강백호(한화)의 7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엄청난 금액이다.
노시환은 "기분은 좋긴 한데 더 책임감이 커지는 것 같다. 제가 팀에서 해야 할 역할들을 더 잘해야 될 것 같고 후배들을 이끌고 선배들도 잘 챙겨서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가야 될 책임감이 더 생긴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월급이 들어오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웃었다.
노시환은 이번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이에 한화는 스토브리그에서 2명의 내부 FA보다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에 매달렸다.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스프링 캠프를 떠날 날이 다가왔고 한화는 우선 깜짝 놀랄 수준의 금액을 안겼다.

그만큼 노시환은 한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2019년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입단한 그는 거포 기대주로 꾸준히 관심을 받다가 2023년 31홈런 101타점으로 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 거포로 떠올랐다. 2024년 24홈런으로 주춤하긴 했으나 지난해 다시 32홈런 101타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뽐냈다.
아직 26세에 불과하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한화가 향후 팀의 미래를 짊어질 노시환을 오랫 동안 붙잡으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다.
오는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준비하기 위한 사이판 1차 캠프도 다녀온 노시환은 "아픈 데는 없다. 사이판 1차 캠프를 갔다 왔다 보니까 더 일찍 기술 훈련도 들어가고 일찍 준비를 했는데 그런 게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며 "지금 팀에서 스프링 캠프를 떠나는데 저는 몸 상태가 100% 다 됐다. 올 시즌이 저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FA로 타선에 힘을 보탤 강백호가 합류했고 요나단 페라자도 재합류했다. 노시환은 "잘 치는 타자들이 오니까 너무 든든하고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느낌이 든다"며 "감독님도 올 시즌 타격에서 화끈한 야구를 보이고 싶다 하셨는데 정말 공격적인 면에서 화끈한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너무 기대가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WBC가 있다. 송성문(샌디에이고)의 부상으로 노시환의 발탁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그는 "솔직하게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송성문,김하성 이탈이) 대한민국의 큰 전력인데 빠지게 돼 너무 아쉽고 빨리 부상에서 나았으면 좋겠다. 빈자리를 저희가 잘 채워서 이번에 WBC에선 정말 좋은 성적을 내고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3배 오른' 김서현 "올해는 1년 내내 잘하겠습니다" | 스타뉴스
- '노시환 10억' 한화, 김범수-손아섭과 작별은 불가피했다 | 스타뉴스
- KIA-조상우 15억, '비밀 옵션' 숨어 있었다 "2년 종료 후..." | 스타뉴스
- 女 배드민턴 21세 미녀 등장 日 '들썩'... 실력도 국가대표 | 스타뉴스
- BJ 송하나, 글래머 매력 '파격 코스프레'... 팬들 "도발적" | 스타뉴스
- 'FA 계약 3년 만에' 몸 상태 100% 캠프 참가! 함덕주 "LG 팬께 죄송했다... 올 시즌부터 쭉 잘하겠다" [
- '한국·일본 격차 더 벌어지나'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확정된 日 U21 | 스타뉴스
- '충격 삭감' KIA 김도영 심경 고백 "꼭 잘해 다시 보상받겠다, 근데 재미있었던 건..." 쿨하게 인정
- '남자배구 1위 바뀌었다'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에 셧아웃 완승... 대한항공 제치고 '선두 도약' |
- 진짜 윈나우 버튼 누른 박진만 "우승 언급 피할 생각 없다→기대 달게 받겠다" | 스타뉴스